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글을 게재했다.
17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역 살인사건 1주기, 소 잃고 외양간도 못 고친 꼴이고 앙꼬 빠진 찐빵 꼴이다. 살인사건은 유독 가해자 인권만 존재하고 피해자 인권은 존재하지 않는 꼴이다. 미국처럼 흉악범은 종신형이나 사형시키는 것이 피해자 인권 되찾기 대안이고 범죄예방책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당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성에게 자꾸 무시를 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고, 당시 경찰 관계자들은 이 남성이 조현병이라고 판단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는 피해자를 위한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