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CJ오쇼핑은 오는 14일 오전 11시10분부터 ‘오션월드 가족 세트권’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은 대명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실외 풀장에서 현장 생중계로 진행돼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오션월드는 온 가족이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테마파크다. 익스트림존, 다이나믹존, 메가슬라이드존 등으로 구분된 실외풀장에는 대형 슬라이드와 파도 풀장, 각종 어트랙션이 있다. 실내에는 유아 및 어린이용 워터플렉스부터 찜질방, 야외 노천탕 등을 갖췄다. 식당이나 숙박, 곤돌라 등 각종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CJ오쇼핑이 선보이는 ‘오션월드 가족 세트권’은 오션월드 입장 및 시설 이용은 물론 숙박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세트다. 정상가 대비 최대 47% 할인가(골드시즌 실외락커, 4매권 기준)에 판매한다.
‘오션월드 이용권’ 4매와 ‘곤돌라 이용권’ 4매, 대명 리조트 객실에서 무료로 1박을 보낼 수 있는 ‘주중 숙박권(비발디파크, 양평, 단양)’ 1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4매권이 15만7000원(47% 할인가), 3매권은 12만3000원(45%할인가)이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오션월드 이용권과 객실 이용권은 11월 30일까지 개별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오션월드 입장권은 성수기에 해당하는 골드시즌(7월1일~8월20일), 주중, 주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고, 골드시즌에도 추가 차액금이 없다.
객실 숙박권은 주말, 성수기, 연휴를 제외한 주중(일~목)에만 사용할 수 있다. 구매 시 휴대폰으로 바코드가 포함된 이용권이 MMS로 각각 발송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대명 리조트(비발디파크, 단양, 양평) 내 직영 식음업장 10% 할인쿠폰과 오션월드(로우/동계 시즌) 및 스키월드 균일가 이용권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