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매출로는 국내 매출이 22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모바일 보드게임 ‘피망 포커’, ‘피망 뉴맞고’, ‘피망 섯다’의 지속 성장과 3월 출시한 신작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의 선전으로 전분기대비 성장한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 해외 매출은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에서 서비스중인 PC 온라인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국내 시장 성장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4월 말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양대마켓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도 꾸준하게 이용자를 확보하며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모바일 보드게임 ‘피망 포커’도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0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한 상태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1분기는 모바일 보드게임의 지속 성장과 신작 모바일 게임의 선전 등 가능성을 보여준 시기였다고 생각한다”며 “2분기에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과 ‘브라운더스트’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신속한 턴어라운드를 이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