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2기가 12일 정오 데뷔곡 '맞지?'를 발표하고 7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형석이 소감을 전했다.
언니쓰 2기의 데뷔곡 '맞지?'는 음원 공개 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엠넷, 소리바다, 지니, 벅스, 올레뮤직에서 7개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또, 단시간 동안 걸그룹을 만든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대단한 일을 해낸 멤버들이 대견스럽고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를 기억했으면 하는 선물의 의미로 ‘랄랄라’를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맞지?'는 작곡가 김형석과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 투합, 일곱 멤버의 케미와 개성이 담긴 신나는 펑키 댄스 곡으로 “언니쓰와 함께라면 두려움이 없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랄랄라는 미디어템포 R&B곡으로 ‘언니쓰’가 서로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또,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언니쓰2 멤버들은 오늘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두 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이후 더 큰 반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형석 프로듀서는 신승훈, 김건모, 임창정 등 대표가수들과 작업하며 약 1200여 곡 이상의곡을 작곡하고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국내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며,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