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프리마켓 참여 마을기업 모집

2017-05-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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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전용 부스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이사 다원세상)은 인천시 마을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촉진을 위해‘부평프리마켓’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부평프리마켓은 부평문화의거리 내에서 다양한 창작자들과 시민들이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손수만든 예술 공예품 판매와 먹거리, 체험마당, 공연이 펼쳐져 10대에서 60대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 다원세상은 마을기업을 위한 전용부스 5개를 확보하고 참여하는 마을기업에게는 참가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의류 및 신발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신청서를 작성 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원세상 선영숙 이사장은 “마을기업의 우수한 상품 및 서비스로 더욱 풍요로운 부평프리마켓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판로를 위한 지원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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