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청소년해설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을 과학관 해설사로 위촉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물 해설과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관은 지난 3월, 서부교육청의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해설사 24명을 선정했고, 예비 청소년해설사들은 과학 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배우기 위해 3회에 걸쳐 사전 교육을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청소년해설사 프로그램이 위촉된 청소년들에게는 해설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어린이 관람객들에게는 청소년들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