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GS리테일은 지난 11일 GS25와 GS수퍼마켓의 상품 공급 파트너사 임직원들과 ‘유어스(YOU US)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 임직원 150여명과 250여개 파트너사의 대표 및 임직원 550여명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채천 트레킹 후 식사를 즐기며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GS리테일과 파트너사 임직원들은 매년 열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동반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유어스데이 뿐만 아니라 지난 2005년부터 ‘CEO에게 말한다’, ‘정도경영 게시판’ 등을 신설해 파트너사 임직원이 가감 없이 자신들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 문화와 동반성장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통은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하며, 신뢰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유어스데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며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