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역사 속 위대한 영웅들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리더십을 배우는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사장 전성우)은 오는 20일 '영웅이 묻고 오늘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간송 토요 공감 클래스'를 개최한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는 '한국의 美, 선현들의 통찰을 배우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간송 전형필'의 저자인 이충렬 작가는 '간송 그리고 보화각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전형필 선생의 정신, 보화각의 보물 등을 조명한다.
강연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 박혜경)가 주관하는 간송 토요 공감 클래스는 오는 6월까지 이어지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김상근 연세대 교수) 안상수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 교장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누리집(www.ddp.or.kr) 또는 에이트 인스티튜트 누리집(www.ai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15-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