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지난달 24~28일 판매한 착한신탁 시즌2는 6개월 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사전에 약정된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상품이다. 2종의 상품 중 경기방어주ETF는 지난 8일 기준으로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해 이날 고객 통장으로 수익금이 입금된다.
앞서 지난 3월 출시한 '착한신탁 시즌1'은 투자자산인 고배당주ETF의 가격 상승으로 운용 1주일 만에 목표수익률에 도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목표수익률을 계속해서 조기 달성하는 것은 오랜 기간 축적된 ETF신탁 운용 역량과 금융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투자자산을 적절히 선정했기 때문이라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