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젊은층의 참여가 많은 대규모 음악축제인 밴드페스티벌을 지난 2014년부터 올해 4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밴드페스티벌의 주요 출연진으로는 정동하, 노브레인, 장미여관, 박강성밴드, 한영애밴드, 심신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등 국내 대표적인 밴드 25개팀이 참석한다.
이들 밴드는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고정 팬을 갖고 있는 뮤지션들로 19일에는 7080세대, 20일에는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19일 출연진은 오후 5시부터 △향 △심신밴드 △홍서범과 옥슨밴드 △박상민밴드 △크리스노먼 △한영애밴드 △박강성밴드 △김창기밴드 △마그나 폴 △씨즐 △로즈 미드나잇컨디션 순이다.
20일은 오후 2시부터 △모브닝 △이정석밴드 △못 △썬데이서울 △제8극장 △나티 △장미여관 △노브레인 △정동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허니페퍼 △김반장과 윈디시티 △치즈 스테레오 △아디오스 오디오 순이다.
춘천시는 외지 방문객을 위해 남춘천역~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를 19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20일 오후1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