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지영 작가가 조국 민정수석과 관련된 '웅동학원'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공지영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출범한지 사흘만에 온갖 공격이 시작되네요. 임기도 없는 권력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경상남도가 공고한 천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공고문'에는 조국 민정수석의 모친이자 학교법인웅동학원 대표인 박모씨가 목록에 이름을 올려 자질 논란이 일었다.
이후 조국 민정수석은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식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