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시 청소년활동정보한마당 개최

2017-05-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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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활동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인천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 인천시 청소년활동정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여 청소년활동의 다양성과 유익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드론체험’,‘카네이션 우드아트 만들기’,‘청소년정책 알아보기’등 12개 청소년단체에서 청소년활동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청소년활동정보 제공 및 청소년활동체험제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2017년 청소년활동의 이벤트로 SK와이번스의 스쿨데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해 더욱 풍성해진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 2만여명이 참가하여 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시종일관 활기차고 열띤 분위기에게 진행됐다.

이날 SK와이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 시구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타는 청소년대표로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김민서학생이 함께 했다.

시구 전 인천시 청소년정책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원들의 메시지가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고 이를 확인한 유정복 시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라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시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청소년활동정보한마당’과 같은 행사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정보를 인천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알려 지역의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참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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