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국내외 대세돌 세븐틴 멤버 정한과 민규가 ‘2017 세븐틴 프로젝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전 12시 1분 멤버 버논이 등장하는 프로젝트 영상을 기습 공개함과 동시에 2017년 첫 컴백을 알린 세븐틴은 11일 오후와 12일 오전 12시 1분 정한과 민규의 영상 또한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정한에 이어 공개된 민규의 단독 영상에서는 대칭이 강조된 듯한 영상미와 정한의 영상에서처럼 독특한 분위기의 아련한 눈빛 또한 주목을 받았다. 영상의 말미 거울을 바라보는 민규와 거울에 비친 민규가 각각 다른 행동을 하는 모습 또한 아련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이번 앨범과 이어질 프로젝트 영상 공개에 많은 화제가 모아지고 있다.
영상미 뿐만 아니라 숫자, 그중에서도 소수를 컴백 전 키워드로 잡은 세븐틴은 팀명 자체인 17이라는 소수는 물론 멤버들과 관련된 숫자를 영상 안에서 적극 활용해 궁금증을 높였다. 프로젝트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다양한 방식으로 숫자들이 스쳐 지나가며 이번 컴백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몰이를 자연스레 상승시키는 중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5월 22일 2017년 첫 컴백을 할 예정이다.
[세븐틴 정한 / 영상 출처 :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
[세븐틴 민규 / 영상 출처 :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