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실종된 것으로 보고된 모로코 출신 평화유지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 9일에 평화유지군 소속 대원 4명이 반정부 기독교 민병대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전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중아공은 지난 2013년 3월 기독교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이슬람연합인 반군에게 축출된 뒤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이후 기독교도들은 반(反) 발라카 민병대를 결정해 이슬람에 대한 보복공격을 펼쳐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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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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