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신재가 작곡가 갹송의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했다.
오늘(11일) 정오 신재가 참여한 갹송의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Sometimes'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특히 여심을 저격하는 보이스 신재가 가창자로 참여했고 JunH와 유빈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곡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다.
신재는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대중에게 자리매김한 바 있다. 그는 'Sometimes'에 대해 "발라드 감성이 물씬 난다. 나의 음악색과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라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맘이 너무 아프다' '이 노래 듣고 니가 돌아왔으면' 등으로 이름을 알린 신재는 드라마 '구가의 서' OST '사랑비가 되어줄래'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OST '칵테일 사랑'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KBS2 '완벽한 아내' OST 'Don't Know'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