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재, '완벽한 아내' 다섯 번째 OST 'Don't know' 가창자로 출격…오늘(4일) 정오 공개

2017-04-04 10: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완벽한 아내'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가수 신재가 발탁됐다.

4일 정오 KBS2 드라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 OST PART. 5에 참여한 신재의 'Don't Know'가 공개된다.
다섯 번째 OST 'Don't Know'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이 곡은 강해 보이지만 한없이 여린 여자 재복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극 중 강봉구(성준)의 마음을 담아냈으며 가창자로 참여한 신재의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 콤비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 'W' OST 조현아의 'Falling'을 포함해 '하이드 지킬 나' '냄새를 보는 소녀' 등 다수의 OST를 통해 히트 메이커로서의 실력을 가감 없이 선보인 바 있다.

OST 계의 숨겨진 진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주목받고 있는 가수 신재는 여심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이번 OST를 소화해냈다. 또한, 드라마 '49일'의 OST '눈물이 난다', '로맨스가 필요해 2012' OST '칵테일 사랑', '구가의 서' OST '나의 사랑 비가 되어줄래'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왔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재 특유의 미성이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잘 어우러졌다"며 공개될 'Don't Know'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구정희(윤상현)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온갖 공세에 힘쓰며 본색이 드러나고 있는 이은희(조여정), 진실에 한 발 더 가까워지며 지지 않고 맞서는 심재복(고소영)의 심화되는 갈등으로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편,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 OST PART. 5 신재의 'Don't Know'는 오늘(4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