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역시 '싸이'다. 돌아온 싸이가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싸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국내외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4X2=8'을 정식 발표했다.
또한 이번 음반 수록 곡으로 배우 이성경이 피처링을 맡은 '마지막 장면'은 몽키3의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싸이는 정규 8집에 담긴 곡들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8곳의 정상을 퍼펙트 올킬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싸이는 이날 오전 8시 20분 현재 이번 앨범으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3개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1위에도 올라 국내외 팬들에게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발매된 '4X2=8'은 2015년 12월 정규 7집 '칠집싸이다' 이후 1년 6개월만의 신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