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후보 지명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임종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국회의장 및 4당 대표를 예방한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원내 야4당 지도부와 회동을 한 것에 이어 국회와 소통을 위한 방안이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박주선 부의장을 시작으로 30분 간격으로 정세균 의장과 심재철 부의장을 차례로 만난다. 이후 원내 교섭단체 야4당 대표를 만난다. 국민의당은 대선 패배 책임으로 사퇴의사를 밝힌 박지원 대표 대신 주승용 원내대표로 대신한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만 당무에 복귀하는 오는 15일에 만날 방침이다.관련기사김영호, 임종석 겨냥…"北 반통일 호응하는 치어리더 있어"태영호 "'통일하지 말자'는 임종석, 탈북민 희망에 재 뿌려" #실장 #임종석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