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유충호)가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포 시민체육광장 행사장 내 경찰홍보관 부스를 운영,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도 경찰관! 홍보부스에서는 ▲경찰싸이카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아동 경찰복 대여 ▲경찰장비 관람 등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경찰 장구를 직접 만져보며 미래 직업으로 경찰관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유충호 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경찰 체험행사를 통해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