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5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프랑스 대선에서 중도 에마뉘엘 마크롱의 당선 기대감에 따른 랠리가 이어졌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이틀째 1% 이상 올랐다. 지수는 이날 1.12% 오른 5,432.50으로 마감하면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0.55% 오른 12,716.89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도 0.68% 상승한 7,297.43으로 마쳤다.
개별주 중에서는 프랑스 증시에서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이 4.19% 급등했고, 영국에서는 롤스로이스가 5.05%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