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는 주말'…대구·경북 미세먼지 '매우나쁨'

2017-05-06 06:56
  • 글자크기 설정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토요일인 6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미세먼지 농도는 구미 307㎍/㎥, 안동 299㎍/㎥, 영주 268㎍/㎥, 경산 234㎍/㎥, 대구 217㎍/㎥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일부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미세먼지 경보(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으로 2시간 계속)' 수준으로 짙어질 수 있으니 관련 정보를 계속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포항 17.3도, 대구 15.6도, 안동 13.9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sykims@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