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 성희롱 남성 '장난' 진술에 "뭐만 하면 조현병 탓" "법 개정해라" [왁자지껄]

2017-05-0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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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딸 유담씨를 성희롱한 30대 남성이 '장난'이었다고 진술하자 누리꾼들의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런 인간은 진짜콩밥 제대로 먹었으면 좋겠다. 장난? OOO(lo****)" "요즘은 사건만나면 조현병이라네(hj****)" "정신지체 3급이면 말할때 답답한 정도지 일반인이랑 똑같음 게다가 조현병이라고 입털던데 조현병 환자도 약물치료 하면 정상적인 생활 가능함(aw****)" "정신병자 범죄 처벌에 대해서 법개정해야 함(ce****)" "왜이리 떳떳해 아..... 공포스러운 놈이네!!!(dlt****)" 등 댓글을 달았다.
지난 4일 A씨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부근에서 유세를 벌이던 유담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얼굴을 밀착한 채 혀를 내미는 등 성희롱을 해 바른정당 측으로부터 고소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유없이 장난치려고 그랬다. 혼자 홍대에 나왔다가 우연히 유세현장을 보고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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