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4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전투표율 25%에 도전합시다.> 네명중 한명이 사전투표하면 문재인 압승한다. 우리모두 사전투표장으로...저도 사전투표했습니다. 누구 찍었는지는...쉿 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오후 1시까지만 해도 5.80%를 기록하며 20대 총선 때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투표소 찾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명서를 소지해 투표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