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세먼지 농도] '어린이날' 서울경기 '한때나쁨'이다가 오후 '보통'으로…자외선·오존 '보통'

2017-05-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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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늘(어린이날) 미세먼지 농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날씨 전문사이트 케이웨더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오늘(5일)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지역으로 오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면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다 오후에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져 '보통' 단계로 낮아지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고 비로 인한 세정효과로 인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며 일사가 차단되어 '보통'이며, 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수준이겠다.

미세먼지는 지름 10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지만,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 이하의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입자 ∙ 흡수가 빠르고 강한 독성으로 각종 질병의 원인될 정도로 위험하다.

농도가 심할 경우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시에는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한편, 케이웨더 홈페이지(클릭)에서는 대기오염 현황은 물론 실내공기질 측정지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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