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가 3일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금강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금강정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광명시장과 이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동일스님 및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 의장은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광명시가 되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월성사, 청룡사 등 지역 내 주요 사찰들을 돌며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