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중국 지주회사인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의 증자에 참여해 230억원(2000만달러)를 출자한다고 2일 공시했다.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각각 5대3대2 비율로 지분을 투자해 2004년 9월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의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의 지분 50%, 현대차 기술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6일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에 575억원(5000만달러), 기아차는 지난 27일 337억원(3000만달러)을 출자해 증자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마케팅, 대외협력활동 등 지주회사의 경쟁력을 실어주기 위해서 증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각각 5대3대2 비율로 지분을 투자해 2004년 9월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의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의 지분 50%, 현대차 기술연구소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6일 현대차중국투자유한공사에 575억원(5000만달러), 기아차는 지난 27일 337억원(3000만달러)을 출자해 증자에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사회공헌, 브랜드마케팅, 대외협력활동 등 지주회사의 경쟁력을 실어주기 위해서 증자에 참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