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4년 만에 내한해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차세대 지휘자 미코 프랑크의 부임 후 첫 아시아 투어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기능적으로 완벽한’ 오케스트라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16년 미코 프랑크는 부임 후 정명훈 예술감독의 업적을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으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