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공직자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하는 시민의 피해를 방지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신고·상담 전용 대표전화 청백리를 개설 운영한다.
시는 그 동안 시민의 권익보호를 감사실에 「민원 부조리 신고센터」,「해피콜센터」,「감사실장 핫라인」,「공익 신고자 보호」,「공직비리척결 신고」등 5개 민원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별도로 운영해 왔다.
이필운 시장은 “이런 작은 변화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의 단초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익제보 문화확산을 통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안양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