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정 종합 평가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방세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2016년 연말 ‘체납징수 우수기관’에 선정·수상하는 등 각종 체납세금 및 세외수입 징수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이월체납액 감소부분에서 3위, 세외수입 이월액체납액 징수율 1위 등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군은 ‘1법인 1담당 세무멘트링제’를 추진하는 등 충남도의 각종 세정시책 추진과 자체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에 대한 지방 세정 신뢰도 제고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 부과대장 및 세원의 철저한 관리와 세외수입 체납정리 등 지방세입 확충에 꾸준한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번 인센티브로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여 2017년도에도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