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동구랑 스틸랜드는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린이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5월 8일은 시설점검을 위해 휴관한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미리 파악하여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한 후,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구랑 스틸랜드는 현재 송림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꿈엔뜰키즈랜드와 함께 지역 아동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하는 동구가 이번 동구랑 스틸랜드 운영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