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인 창업점포 ‘청년빌리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강남시장에서 문을 열었으며, 전통시장과 젊은 청년의 낯선 만남에서 이제는 시너지효과를 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가 열리는 5월 3일은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날인만큼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우선 시장 내 중앙 무대에서 트로트 공연, 어쿠스틱 밴드 버스킹,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룰렛이벤트가 마련돼 행사 당일 시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 오면 꽝이 없는 룰렛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청년빌리지만의 특별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과 함께 청년빌리지 점포를 방문해 구매하는 경우 2대가 같이 오면 5% 할인, 3대가 같이 오면 10% 할인 받을 수 있다.
강남시장 청년빌리지 한 청년상인은 “가정의 달 따뜻한 봄날을 맞아 전통시장의 정취를 느끼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만 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