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오뚝이램프 만들기 체험 행사, 6일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블매직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신복도서관에선 13일과 14일 방문 어린이들에게 캐리커쳐 그려주기 행사, 특히 14일엔 인형극 '잭과 콩나무'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 대출자들에게 독서수첩 배부, 소원나무 만들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가족단위가 즐기는 도서관 문화가 정착되고, 도서관이 이용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