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주관으로 인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5월 가정의 달(어버이날) 맞이 알뜰 판매전’을 열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알뜰 판매전은 27개 부스를 마련하고, 커피, 약쑥, 보리굴비, 호두파이, 순무김치, 속노랑고구마빵, 조미김, 수제요구르트 등 5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 중에 있다.
인천 우수식품 알뜰판매전 성황리 개최[사진=인천시]
이번 행사는 인천시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식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지원을 통한 지역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천식품제조업체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형마트, 관공서, 기타 국내 박람회장 등을 중심으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각 시장별 차별화된 맞춤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