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베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황금연휴, 외화 대격돌…예매율 차트 상위권 석권

[사진=영화 '보스 베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2017년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예매율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극장가에 다양한 영화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보스 베이비’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예매율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 중 개봉을 하루 앞둔 ‘보스 베이비’는 압도적인 차이로 애니메이션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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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베이비’는 5월 2일(화)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서 ‘특별시민’과 동시기 개봉 예정인 ‘보안관’을 제친 것은 물론, 가장 유력한 경쟁작이었던 ‘스머프: 비밀의 숲’ 과는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애니메이션 작품 중에서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역시 개성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해 어린이날 황금 연휴, 극장가는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외화들로 풍성하게 물들 예정이다.

한편,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참여와 ‘슈렉’과 ‘쿵푸팬더’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로 사랑 받아 온 드림웍스가 새롭게 탄생시킨 반전 매력의 베이비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는 ‘보스 베이비’는 5월 3일 개봉, 황금 연휴 동안 새로운 베이비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