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과 쿡웨어 브랜드인 셰프토프, 시트램이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열과 충격에 강한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안전성이 뛰어나고, 100% 천연화합물을 원료로 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밀폐용기 최초로 11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내열성뿐만 아니라 내한성, 내충격성, 투습, 누수 등 밀폐용기로서 갖춰야 할 모든 항목들에 대한 공인 테스트를 완료했고, 미국 FDA, LFGB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유수의 인증기관을 통해 그 안정성까지 입증 받았다.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삼광글라스㈜의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는 안전성과 건강지향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냄비와 프라이팬 등 전 제품에 100% 정제된 세라믹 원료를 사용해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광글라스가 독점 수입하는 프랑스 쿡웨어 ‘시트램’도 3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시트램의 그라노블 프라이팬이 뛰어난 넌스틱 성능으로 스크래치 및 각종 오염에 강하고, 최소의 기름만으로도 조리가 가능해 기름 사용량을 줄였다는 장점이 호평을 받았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글라스락이 밀폐용기 최초 11년 연속 로하스 인증 획득으로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브랜드 신념을 지키기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