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지난해 진행된 '2016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에서 일반·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을 각각 우표로 만들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우표는 '고슴도치 사랑'(이수정·대전 유성구), '사랑으로 가득한 우리 집'(정서한·다산학교) 등 2점이다.
'행복' 주제 우표는 '가족의 웃음'(장숙영·서울 영등포구), '우편의 행복'(임유라·서울디자인고) 등 2점이 발행됐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기념우표 발행으로 우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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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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