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는 지난달 모집 공고를 거쳐 수도권·영남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 등 권역별로 5명씩 총 25명의 관찰단을 선발한 바 있다.
수도권은 서울 한강 지역, 인천 연안부두, 인천항 등지에서 활동한다. 강원권은 춘천·강릉·원주, 충청권은 충주댐 인근에서 활동한다.
영남권은 부산·창원·거제, 호남권은 목포·여수·광양에 투입된다.
관찰단은 선박 안전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선박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으로 이뤄졌다. 선박안전기술공단 검사관, 해양수산직 퇴직 공무원, 해난사고 구조대원 등도 있다.
이들은 앞으로 현장 점검에 참여하고, 유·도선 안전관리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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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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