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전 마지막 TV토론회를 준비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MBC 상암 경영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9대 대선 후보자 방송토론회를 앞두고 홍 후보는 지역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일정만 최소한으로 잡은 채 토론을 준비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강남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여성 경제인협회 초청 여성기업정책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인기 TV프로그램 'SNL <미운우리 프로듀스101(미우프)>에서 홍 후보를 성대모사하며 '레드준표'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정이랑 씨와 함께 방송 프로그램을 촬영할 예정이다.
방송토론회가 끝나면 밤 11시부터는 홍 후보가 전날 사전 녹화한 대선 방송연설이 MBC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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