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지주사인 SK㈜는 최근 LG실트론 지분을 보유한 사모펀드 KTB PE와 지분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B PE가 보유한 LG실트론 지분은 19.6%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개인 자격으로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LG실트론 잔여 지분 29.4%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 회장은 SK하이닉스를 앞세워 도시바 메모리 사업 인수를 추진하는 등 반도체 사업 부문 확장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