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제8회 컬리수 축구 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구 대회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관했다. 대회 개최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유치원 어린이팀과 7세 이하 유소년 축구 교실 선수단,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의 방문자들을 위해 행운의 룰렛, 페이스 페인팅, 버블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새롭게 도입한 증강현실(AR) 체험 이벤트 ‘슛! 포토 GO’는 가상으로 강원FC 이근호 선수와 기념 촬영 공간도 마련해뒀다.
임동환 한세드림 대표는 “이번 대회도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가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한 아동 체육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드림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2013년 경기도 오산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씩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