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김민정의 마음마저 작전을 이유로 들었다놨다 하며…궁금증 증폭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드라마하우스 ]

아주경제 이지영 기자=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 지난 방송을 통해 인물들 간의 관계 변화를 예고하면서 5,6회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무 완수율 100%를 자랑하는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는 지난 1-4회 방송을 통해 밀당도 최정예 고수임을 증명했다. 초반 화려한 액션을 탑재한 월등한 첩보 능력을 보여줬던 설우는 ‘세 개의 목각상 작전’ 하에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원으로 위장 취업하고 집착녀 정리에 여주인공 대역 연기를 해내며 그의 마음을 얻었다.

여기에 그는 자신을 가장 경계했던 차도하(김민정)의 마음마저 작전을 이유로 들었다놨다 하며 밀당의 진수를 보였다. 특히 새 작전의 타깃이 도하로 변경되고 독설을 한 후 다시 기습 키스로 관계가 급반전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맨투맨 5회는 오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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