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제9회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 개최

2017-05-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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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6일 울산옹기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으로 '제9회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發櫮)-청소년의 끼, 드러내 꽃 피우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 대회 '발악'은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춤으로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참가부문은 비보이, 힙합 등의 스트릿 댄스와 현대무용 등의 올 댄스 2개 부문으로 대회 수상자에겐 ▷대상(1팀) 여성가족부 장관상, 장학금 300만원 ▷금상(2팀) 울산광역시장상, 장학금 각 150만원 ▷은상(2팀) 울산광역시교육감상, 장학금 각 100만원 ▷동상(2팀) 울주군수상, 장학금 각 50만원 ▷인기상(2팀) 울주군의장상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 장학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청소년 댄스퍼포먼스대회 '발악'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예선전을 치르고, 오후 5시부터 개회식, 본 경연대회, 축하공연, 초청공연, 시상식 순으로 이어진다.

또 이날 사회는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김재욱이 맡고, 축하공연은 래퍼 '슈퍼비와 면도'를 초청, 열띤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 축제의 장인 이번 행사는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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