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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국제교류문화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1/20170501101635766881.jpg)
[사진=(사)국제교류문화원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국제교류문화원(이사장 김영진, 대전대 교수)는 지난달 28일 계룡문고에서 지역의 세계시민교육의 가치공유 및 확산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관련 활동을 주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보니따’의 공윤희 대표를 초청해 세계시민교육 강좌를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학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의 가치와 목적을 알리고 확산시키며,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국제교류문화원은 1999년 외교부 허가를 득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그 동안 청소년,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주민 지원, 해외원조 및 해외봉사활동 등의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시민교육과 관련해 2005년부터 지역에 거주 하는 외국인을 학교로 파견해 출신국을 소개하는 청소년세계이해교육을 13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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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국제교류문화원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1/20170501101751896285.jpg)
[사진=(사)국제교류문화원 제공]
한편, 2014년 설립된 비영리단체 보니따(‘좋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자 Bon Idea To Action’ 라는 뜻)는 ‘일상 속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라는 가치추구를 목표로 세계시민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에게 이로운 세계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도서 발간, 기사연재를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이 어떻게 세상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 지구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하여 그림책, 질문카드, 몸 활동을 활용한 교육을 하고 있고 ▲세계시민으로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