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해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5.4~5.5)과 투표일(5.9)에 투표소를 방문하는 장애1, 2급, 3급(뇌병변,하지지체), 65세이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인천시민에게 무료로 장애인콜택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인천시민과 보호자는 인천장애인콜택시 이동지원센타(인천교통공사/ 전화 1577-0320)로 문의 및 전화 예약후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관련해서 인천시가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는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