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7일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를 위해 안산시청, 안산경찰서, 도시공사와 함께 소방차량 길 터주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통행이 많은 상록구 다농마트 일대를 중심으로 차량 9대와 인원 90여명이 동원돼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