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8차 미분양관리지역 오산·제주시 포함 총 26곳 지정

2017-04-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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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9개 및 지방 17개

▲8차 미분양관리지역. 자료=HUG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8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9개 및 지방 17개, 총 26개 지역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8차 미분양관리지역에는 경기 오산시, 제주 제주시가 미분양 증가로 추가 지정됐다. 7차 미분양관리지역 중 모니터링 필요지역으로 지정됐던 충북 진천군의 경우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지지 않아 모니터링 기간 경과 후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대상이며,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추후에 분양보증 신청 시 보증심사가 거절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와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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