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통상적인 디스플레이 업황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인 1조를 돌파하며 20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26일, 2017년 1분기 매출 7조 622억원, 영업이익 1조26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조업 일수 감소, 신제품 R&D 투입 등으로 인한 출하 면적 감소와 모바일의 비중 감소로 인해 전분기 7조9360억원 대비 1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5조9892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관련기사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 승진 등 7명 임원인사 단행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공시 #LG디스플레이 실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