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강성훈은 10계단 뛰어올라 세계 랭킹 86위에 자리했다. 이달 초 열린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준우승에 이어 또 한 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의 상승세 속에 왕정훈(22)이 52위, 안병훈(26)이 59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마크했다.
이동환은 시즌 상금 10만 9438 달러를 기록해 웹닷컴 투어 상금 순위를 148위에서 6위까지 끌어올렸다. 상금 순위 25위까지에게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