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1일에 한강변(당정둔치) 자전거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전거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대청소에는 하남시 자전거동호회원 등 40여명이 참여, 당정둔치 자전거도로 5㎞의 비탈면·하천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자전거 도로 파손여부 및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봄이 오면서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10년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