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가 리메이크곡 '그댄 달라요'를 발표한다.
지난해 싱글 ‘나쁜 여자’ ‘you o’clock(유어클락)’을 차례로 발매하며 여성 발라드 가수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제아는 이번 리메이크곡을 통해 또 한 번 그녀의 감수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제아의 소프트한 미성을 들을 수 있는 노래"라며 "4월 말 발표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아는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R&B 싱어송라이터 챈슬러와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듀엣 공연을 진행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인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특색 있는 솔로 무대는 물론 그림 같은 듀엣 공연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리더인 제아는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첫 솔로 앨범 ‘Just JeA(저스트 제아)’를 발매, 솔로 가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딘 후 드라마 OST,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목소리를 알리고 있다.